Cheongnamdae 100km Ultra Marathon Part 6 — 'A Long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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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ongnamdae 100km Ultra Marathon — Part 6 'A Long Novel' I. Two and a Half Hours Left Ultra marathon distances never seem to land exactly on 100km. Last year's Cheonan Heungtaryeong Marathon was about 104km. This year's Cheongnamdae, I heard, was over 101km. Later, checking the Garmin data of finishers: 101.7–101.8km. After eating fish cake soup, I was ready to head out. It was 5:30 AM. The cutoff was 8:00 AM — cross the finish line by then, and you're official. 16.7km in two and a half hours. On any normal day, that's nothing to worry about. But this wasn't a normal day,,, Before heading out, someone asked, "Does anyone know exactly how many kilometers are left? This is my third ultra, but my first Cheongnamdae. The hills are brutal. And the cutoff is 16 hours instead of 17,,," "Same here. First time at Cheongnamdae. I had no idea there'd be this many hills." Then someone nearby chimed in, ...

회사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내 삶이 달라지지 않는 이유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오늘도 늦게까지 일했는데
인생이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는 생각.

열심히 하면
언젠가 달라질 거라 생각했는데,

이상하게도
아무리 애써도
내 삶은 제자리인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이 글은,
회사에서 충분히 노력했는데도
인생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건,
회사를 떠난 뒤,
시간이 쌓이면서부터였습니다.


I. 다시 취직한다면

지금까지 해오던 일로 개인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20년 동안 회사를 다니다 보니,
사무실 임대료를 직접 내는 지금도
이상하게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회사에 다닐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직장에서 비슷한 시기에 나와 독립한 친구가 있습니다.
가끔 만나 이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다시 취직하면…
예전보다 직장 생활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게요.
이제야 진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II. “잘할 수 있다”는 말의 의미

회사에 소속되면
어느 순간 생활의 리듬도,
감정의 중심도 회사에 맞춰집니다.

우리가 말하는
“이제는 잘할 수 있다”는 말은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회사 일과
나의 삶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그 정도의 거리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III. 직원일 뿐, 사장은 사장일 뿐

직장을 내 삶의 전부처럼 여기며
기쁨과 스트레스를 그대로 집으로 가져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퇴근 후에도
회사 생각을 멈추지 못했고,
그 감정은 고스란히
가족에게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직원과 사장은 역할이 다릅니다.

사장은 자본을 투자한 사람이고,
직원은 노동력을 제공한 사람입니다.

회사의 이익은 결국 사장의 몫이었고,
나는 그저
잘 고용된 직원이었을 뿐이었습니다.


IV. “회사가 잘 되면 꼭 보상하겠습니다”

성과를 내면
더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회사가 성장하면
나도 자연스럽게
함께 올라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반드시 성과가 나는 것도 아니고,

성공해도
그 돈은 사장의 돈이며,

이익을 어떻게 나눌지는
언제나 사장의 선택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은
생각보다 쉽게 변합니다.


V. 미리 알았다면

이 단순한 사실을
왜 20년 동안 몰랐을까요.

왜 사장 돈에 욕심을 냈고,
왜 퇴근 후에도 스트레스를 붙잡은 채
가족에게
근심 어린 얼굴을 보여줬을까요.

이제야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취직한다면…
진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서 말하는 ‘잘한다’는 것은
회사에 목숨을 걸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회사가
내 감정과 삶을
모두 가져가지 않도록,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근로계약을
몸으로만이 아니라
마음으로도 지키며,

회사보다
나와 가족에게
더 충실할 수 있는 삶.

그게 이제서야,
분명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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