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very Run After a 100km Ultra: Medicine or Poison? I Tested It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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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overy Run After a 100km Ultra: Medicine or Poison? I Tested It Myself Two days after finishing a 100km ultra at Cheongnamdae, I laced up again. Here's what happened — and what science says about it. My Body Rejected the First 300 Meters Two days after the Cheongnamdae 100km ultra, I put my running shoes back on. Honestly, even walking wasn't comfortable. The moment my foot hit the ground, my palms went cold with sweat. My entire body was screaming at me. "Not yet." But then something strange happened. Around the 300-meter mark, my body started to loosen up. By the time I hit 1km, I could actually run. I started at an 8:00/km pace, and before I knew it, I'd settled into 6:30/km. I ended up running about 5km total. The real surprise came afterward. Walking felt noticeably easier than before the run. That's when it hit me. "So recovery runs really are a thing." · · · Why Does Running Help You...

퇴직 후 멘탈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퇴직 후 흔들린 멘탈, 달리기가 버팀목이 되다

달리기로 버틴 퇴직 후의 시간


I. 자주 보이던 얼굴이 보이지 않을 때

마라톤 동호회에서 늘 보이던 분들이 어느 날 갑자기 한동안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젊은 친구들이야 사정이 있겠거니 하지만, 40대, 50대 남성 분들이 안 보이기 시작하면 대부분 경제적인 변화가 찾아온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마음이 쉽게 버텨지지 않았고, 멘탈이 무너지는 순간이 찾아왔죠.
하지만 그 힘겨운 시기에, 달리기가 저를 잡아주었습니다.


II. 낭만이 있던 청춘, 그때의 우리

20대 후반, ‘서른 즈음에’ 를 들으며 감성에 젖어들곤 했습니다. 
졸업 후 취직이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하지만, 한 번쯤 겪었을 시련에 가사가 팍팍 꽂히는 그 추억의 노래 우리 청춘은 먹고사는 일 말고도, 아련한 시련에 눈시울을 적시는 낭만이 있었습니다


III. 일터에서 멀어지는 순간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그 일터. 때로는 가정이 먼저냐, 일이 먼저냐를 두고 다툴 만큼, 삶의 대부분을 쏟아부었던 곳.

그곳이 더 이상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는 나이, 바로 40대 중반에서 50대입니다.

이제는 먹고사는 일로 마른 눈물을 삼키며, 감정 대신 책임으로 버티는 나이가 된 것이죠.


IV. 떠밀려 시작한 1인 사업

소심한 A형으로, 개인사업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고, 월급 사장이 제 인생 최대 목표였기에, 일 말고는 관심 밖 이였습니다. 

한번은 유럽 출장 중 뇌수막염에 걸려 10일 동안 입원한 적이 있는데, 병문안 오신 팀장님께,,

"팀장님 처리할 일을 못해서 어떻하죠? 죄송해요" 

제 정신이 아닌 거죠. 어머니도, 와이프도 이러다 못 일어 날까봐,, 그렇게 걱정 했는데,, 

그렇게 회사가 전부인 것처럼 생각했던 제가, 개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V. 체력과 멘탈이 함께 무너질 때

퇴직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습니다. 조언을 구했지만 돌아오는 말은 “경기가 안 좋아서…” 뿐이었습니다.

그때 한 문장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9가지 강점이 있어도 1가지 약점이 추진력을 잃게 만든다.”
제게 그 ‘1가지’는 바로 체력이었습니다.

그래서 ‘걱정만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그게 바로 매일 10km 달리기였습니다.


VI. 매일 10km를 달리며

처음 두 달은 거의 매일 10km 이상을 달렸습니다.
제 사무실이 없어 전 직장 책상을 빌려 쓰던 시절, 마라톤 동호회 고문님이 이렇게 말했죠.

“한 집에 두 집 살림하면 힘들 수밖에 없어요.”

그 말이 뼈에 박혔습니다.

관계에 상처 받으면 달리고,
‘잘 할 수 있을까?’ 불안하면 달리고,
두려움이 올라오면 달리고,
아무 일 없어도 그냥 달렸습니다.


VII. 한국 남자 퇴직 평균 나이 49세

같이 달릴 땐, 서로 웃는 모습만 보여주지만, 그 힘든 시기를 버텨야 하는 우리 나이. 

그 힘듦을 저는 달리기로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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