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높은 중산층 조건
I. 우연히 보게 된 중산층 기준
중산층의 기준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30평대 아파트를 빚 없이 소유, 월 급여 500만 원, 2,000cc 이상 자동차 보유(빚 없이), 현금 1억 이상, 해외여행은 1년에 한 번.
“열심히 살아왔지만, 이 기준에 닿지 못하는 이들이 훨씬 많습니다.
중산층의 기준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30평대 아파트를 빚 없이 소유, 월 급여 500만 원, 2,000cc 이상 자동차 보유(빚 없이), 현금 1억 이상, 해외여행은 1년에 한 번.
“열심히 살아왔지만, 이 기준에 닿지 못하는 이들이 훨씬 많습니다.II. 근로소득자 연령별 평균 급여
III.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급여 차이
이제, 왜 평균 급여가 높은지 보입니다.
대기업 월급을 기준으로 할 때, 중소기업 급여는 61.7% 수준입니다.
즉, 대기업에서 100만 원을 받을 때 중소기업 근로자는 61.7만 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그 격차는 더 커집니다.
- 40대엔 약 45%, 대기업에서 100만 원 받을 때 중소기업 근로자는 45만원
- 50대엔 약 40%, 대기업에서 100만 원 받을 때 중소기업 근로자는 40만원
그럼 대기업 근로자는 얼마나 될까요?
비영리 기업을 제외하면, 전체 근로자 중 대기업은 15.7%, 중소기업은 63.9%.
연말정산 기준 근로자 약 1,196만 명 중, 대기업 근로자는 187만 명 정도입니다.
이분들만이 ‘중산층’에 근접한 생활을 하는 듯합니다.
이제, 왜 평균 급여가 높은지 보입니다.
대기업 월급을 기준으로 할 때, 중소기업 급여는 61.7% 수준입니다.
즉, 대기업에서 100만 원을 받을 때 중소기업 근로자는 61.7만 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그 격차는 더 커집니다.
- 40대엔 약 45%, 대기업에서 100만 원 받을 때 중소기업 근로자는 45만원
- 50대엔 약 40%, 대기업에서 100만 원 받을 때 중소기업 근로자는 40만원
그럼 대기업 근로자는 얼마나 될까요?
비영리 기업을 제외하면, 전체 근로자 중 대기업은 15.7%, 중소기업은 63.9%.
연말정산 기준 근로자 약 1,196만 명 중, 대기업 근로자는 187만 명 정도입니다.
이분들만이 ‘중산층’에 근접한 생활을 하는 듯합니다.
IV. 중소기업인, 그리고 중산층의 벽
“노력하면 누구나 중산층이 될 수 있다.”고 배웠지만,,,,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대부분은 매일 버티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서민이 중산층으로 가는 길은 너무도 멀게 느껴집니다.어쩌면 ‘열심히 살아야 겨우 서민으로 남을 수 있는 세상’인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위로 올라가는 길이 좁고, 아래로 떨어지는 길은 빠릅니다.
차라리 중고등학교 때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면 어땠을까요?
- “대기업을 못 가면 계속 서민층일 가능성이 높다.”
- “공무원은 안정적이지만 급여를 생각하면 여전히 서민층이다.”
- “개인사업은 망하면 빈곤층, 잘 되면 중산층, 아주 잘 되면 부유층이다.”
중소기업에서 20년 넘게 일한 저로서는, 위 중산층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결과 같습니다.
진작 이런 현실을 알았다면, 조금 달라졌을까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제라도 현실을 직시하는 게, 우리 아이들한테는 작은 변화의 시작이길 바랍니다.
“노력하면 누구나 중산층이 될 수 있다.”고 배웠지만,,,,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대부분은 매일 버티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서민이 중산층으로 가는 길은 너무도 멀게 느껴집니다.
어쩌면 ‘열심히 살아야 겨우 서민으로 남을 수 있는 세상’인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위로 올라가는 길이 좁고, 아래로 떨어지는 길은 빠릅니다.
차라리 중고등학교 때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면 어땠을까요?
- “대기업을 못 가면 계속 서민층일 가능성이 높다.”
- “공무원은 안정적이지만 급여를 생각하면 여전히 서민층이다.”
- “개인사업은 망하면 빈곤층, 잘 되면 중산층, 아주 잘 되면 부유층이다.”
중소기업에서 20년 넘게 일한 저로서는, 위 중산층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결과 같습니다.
진작 이런 현실을 알았다면, 조금 달라졌을까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제라도 현실을 직시하는 게, 우리 아이들한테는 작은 변화의 시작이길 바랍니다.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제라도 현실을 직시하는 게, 우리 아이들한테는 작은 변화의 시작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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